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청춘FC 헝그리 일레븐 (문단 편집) === 프로 진출 선수 === ||<-7> '''{{{#050d60 청춘 FC 출신 프로 선수 }}}''' || || '''이름''' || '''포지션''' || '''키/체중''' || '''구단''' || '''생년월일''' || || ~~[[남하늘]]~~ || FW || 184cm/76kg || [[고양 자이크로 FC]] || 1995년 10월 27일 || || ~~[[지경훈]]~~ || MF || 183cm/75kg || HK 레인저스 FC(홍콩) || 1990년 6월 5일 || || ~~성치호~~ || DF || 169cm/66kg || 플라자 콜로니아(우루과이) || 1996년 1월 17일 || 취소선은 현재 프로팀에서 뛰고 있지 않은 선수들. 당시 사툰 유나이티드는 세미프로리그인 태국 3부리그 소속이었기에 프로진출에 성공했다고 보기 어렵다. 임근영 선수가 진출했던 파타야fc 역시 마찬가지이다. 당시 태국 4부리그 소속이었기 때문에 세미프로 리그에 소속되었다. 남하늘은 [[고양 자이크로]]에서 16경기 636분으로 꽤 많은 경기를 소화하긴 했으나 당시 고양 자이크로 팀의 열악한 사정과 팀의 지역인재 발굴 정책 덕에 경기를 나올 수 있었다고 보는 게 옳으며, 프로무대에서 '활약'했다기엔 다소 아쉬운 모습이었다. 고양 자이크로 해체 후에는 세미프로인 [[K4리그]] 소속 [[충주시민축구단]]에서 활동했고 2020 시즌이 끝난 뒤로는 충주에서도 떠나 행선지를 알 수 없는 상태. 대부분은 개인사정이나 병역 등 여러 문제로 선수 생활을 접다시피 했다. 사실 이 프로그램을 계기로 프로에 진출하여 '활약'한 선수는 지경훈 선수 밖에 없다. 지경훈 선수는 15/16시즌 16년 2월 말에 홍콩 레인저스에 입단하여 시즌 남은 경기의 전부인 리그 6경기, 520분과 컵대회 1경기 90분을 전부 소화하여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하였고 결국 팀의 시즌 베스트11에도 포함되었다.[* 홍콩리그는 1시즌이 18경기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지경훈 선수는 겨우 리그 6경기 밖에 소화하지 못 했음에도 팀의 시즌 베스트 11이 될 수 있었다.] 또한 그 다음 시즌인 16/17시즌에는 리그 13경기 1039분 및 컵대회 2경기 132분을 소화하여 입단 시즌 만큼 확고한 주전선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시즌의 70% 가량을 소화하는 주전선수로 활약하였다. 당시 홍콩리그 1위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직행, 2위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을 갈 수 있었으며 동아시아 지역에선 6번 째 리그, 서아시아 포함 14번 째 리그였으니 그래도 아시아에선 괜찮은 리그였고 이 정도의 무대에서 1시즌 반동안 주전급으로 활약했으면 그래도 어디가서 프로선수로 활약했다고 할 수 있다. 그렇기에 지경훈 선수는 홍콩무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이란, 말레이시아 프로리그에서의 오퍼를 받았으나 군문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한국으로 돌아와야 했기에 선수생활을 접게 된 안타까운 케이스이다. 어쨌든 간에 결과만 따지면 이 방송은 몇몇 선수들을 프로무대 진출 시키긴 했지만 프로무대에서 오랫동안 살아남는 선수는 배출하지 못 한 셈이다. 마지막 방송에서 두 감독들도 이 선수들을 프로에 진출시키는게 목표는 아니라고 하긴 했지만 어찌되었든 좋지 못한 결과로 마무리되었다. 한국이 아니라 어디라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이미 실력에 큰 두각을 나타냈다면 프로팀으로 갔을것이며 그 다음 실력자들은 대학의 체육특기생으로 갔을것이기 때문이다. 저들은 처음부터 저 두곳에서 탈락했거나 아니면 부상등 여러 이유로 중간에 방출되었으며 저 정도 기량에 더 어린 선수들이 매년 쏟아지는 현실속에 축구로서의 미래가 불투명한건 자명한 사실이었다.[* 부상의 경우 좀 억울할수도 있겠지만 프로의 세계에서는 당연히 부상또한 철저히 자신의 책임이다.] 실제로 많은 선수들이 마지막방송 인터뷰때 청춘FC가 끝난이후로 변한게 딱히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감독들도 마지막 방송때 선수들에게 너무 프로에 목숨걸지 말고 다른쪽도 찾아보라는식의 발언을 했는데 이는 그들의 프로진출이 상당히 어렵다는것을 감독들도 사실상 시인한셈이다. 그렇지만 지도자로 활동하는 김동우나 이강 같은 케이스를 감안하면 마냥 부정적으로 볼건 아니다. 청춘FC 멤버들 같은 케이스가 한둘이 아니라 지도자 구직도 치열한데 그속에서 기회를 잡은데 방송 영향이 없지는 않을 것이다. 그리고 축구계에서 계속 살아갈거라면 안정환, 이을용이라는 한국축구계 중진과 인연이 생긴것도 나름 메리트다. 즉, 축구선수로서 이어가는데는 보탬이 되지 못했으나 축구인으로서 살아가는데는 나름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아래 언급된 청춘FC로 프로팀이 창단되었다면 결과가 많이 달라졌을수는 있으나 입단테스트도 못뚫는 선수들을 데리고 프로팀을 창설하겠다는건 그냥 지자체 세금도둑질 하겠다는 소리다(...). 하지만 입단시험은 지금의 실력보단 미래의 가치를 더 크게 볼 수 밖에 없다. 당시 선수들의 나이도 프로가 되기엔 적지 않은 나이었다. 프로팀 창단과 관련해서 공식적인 얘기가 몇번 오가긴 한것으로 보이나[* 마지막 방송에서 일부 선수들도 몇몇 구단에서 오퍼가 왔었지만 청춘fc관련 프로팀 창단소식이 가시화되자 이를 기다리다 타이밍을 놓쳤다는 언급을 하기도 했으며 감독들도 자신들이 청춘fc 프로팀 감독을 1-2년 동안 한다는 조건으로 팀 창단 논의가 있었다는 언급을 했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무엇보다 이 당시에는 자치단체들이 청춘fc의 인기를 등에업고 스포츠 프로팀 창단과 관련한 언론플레이를 한참 하던 시절이었다. 따라서 청춘fc도 단순히 언론플레이용으로 언급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선수들의 인생이 걸린 문제를 단순 언론플레이 용으로 썻다는 점에서 엄청난 비난을 받기도 했다] 물론 청춘FC 자체가 당시 인기가 상당했으니 진짜 창단되었으면 이슈몰이는 충분히 되었을듯. 이후 안정환이 심경을 밝히기도 했는데 단 한명이라도 K리그에 보내려고 당시 감독들이 엄청난 노력을 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